삼성의 편법 증여와 뇌물 매수 사건의 본질...
오늘 MBC 뉴스후를 보면서 대충 실체가 드러났다.

이 '참여정부'(누가 어디에 참여하나 했더니 삼성이 국가 경영에도 참여해서 참여 정부인가?)를 잘 보면 삼성 공화국의 가장 큰 서포터라는 걸 알게 되었다. 아니 예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더 명확해 진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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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기도 하겠지...



대선 자금 수사에서 관여해 결국 이건희를 무혐의 처리하는데 검찰에 압력을 넣은 것도,
후에 터진 엑스파일 불법 도청사건 문제에서도 노무현은 늘 하던대로 '직접 챙겨' 삼성에 면죄부를 주었다.
또한 에버랜드 사건은 어떤가?
다른 기업들(현대차, 두산 등..)의 비자금 사건이 터져 총수가 기소되고 실형까지 받은것과 너무 비교가 된다.

사실 주변의 노무현 지지자들도 이런 노무현의 행태를 비판하던게 기억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설마...그래도 노무현인데 하면서 지금껏 비텨왔지.

하지만!! 사회의 권위를 해체하겠다고 발벗고 나서던 노무현이 한것은 결국 새로운 형태의 정경유착이다.  이게 본질이다.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특검을 거부하는 그의 모습을 보면 '막장' 이라는 말이 생각나는건 나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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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퇴진했어야..


깨끗함, 정직함을 무기로 2002년 대선에서 승리한 노무현이 왜 이런 꼴을 당하고 있는가?
그의 본질은 그것이 아니였던게 아닐까?
서민스러움을 가장한 엘리트 지향, 철저한 자본의 논리 숭배, 정의를 주장하면서 실제론 힘을 좇는 이중적 행태. 역사상 가장 무능하고 껍데기로 포장된 실패한 대통령이라는 야당의 주장이 왠지 동의가 가려고 한다.

그의 재임중 일어난 일련의 사건들에 그가 얼마나 압력을 넣었고, 또는 실패한 판단을 해 국민 경제에 해악을 끼쳤는지 청문회가 열리면 좋겠다. 좀 속 시원히 알고 싶은게 점점 더 많아져서.
이라크 파병도 한미FTA 밀어붙이기도 부동산 시장 거품일으키기도 측근들의 비리도 말이다.

타당의 당원이였는데도 탄핵반대집회에 나가 구호를 외치던 내 몇년전 모습이 매우 부끄러워 지는 밤이다.

차라리 그의 퇴진 운동에 나갔어야 했을지도......

아참 그러고 보니 노무현 본인도 청문회로 뜬 청문회 스타구나!!!
이런 재밌는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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